직업 특성상 대도시로 이직한다고 연봉이 올라가고 이런 구조가 아니야
지금은 대충 광역 150~200만 정도 되는 중견급? 도시사는데 도시도 생활비 비싼 도시 아니고 그에 비해서 연봉은 그냥 저냥 고연봉이라 저축도 나름 잘 하고 소비도 나름 그냥 하고 그런데
단점은 한인이 도시 사이즈에 비해서 없고 내가 싱글여자인데 뭐 즐길게 없어
그래서 대도시로 이직해볼까? 싶은데
대도시로 가면 오히려 연봉 깎아서 이직해야 할 수도 있거든 (오히려 확률 높을듯 ㅋㅋㅋㅋ)
그럼 지금 내 수중에 떨어지는 돈의 반밖에 못받을 텐데 젊은 나이면 이것도 한떄지 하면서 옮겨 보겠는데 지금 30대 인데 은퇴 후 생각안할 수 없어서 망설여짐
여기서 계속 살면서 돈 모으자니 심심하고 외롭고, 대도시로 이직시도하자니 지금은 돈이 고민거리가 아닌데 이사하는 day 1부터 돈 걱정 할 것 같은데 또 한인인프라도 잘 되어 있을 거고 재밌을 거고 하니 생활의 질 올라갈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도 들고
중견/중소에서 대도시 이직해본 경험자나 아니면 엮으로 대도시에서 중견/중소 도시로 이직해본 경험담 들을 수 있을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