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닌가..?
-한국에서 온 사람한테 "여자가 기가 너무 세다"는 말에 근데??? 하고 받아쳐서 무섭다는 소리 들었을때 (아니 근데 진짜 어쩌라고....? 님이 약한듯)
-페미니스트라는 말만 나와도 눈 굴리면서 어허 으흠하는거보고 ??? 뭐지 이 사람은 약간 교육을 못받았나..? 생각했는데 한국에선 많이들 그런데서 개놀람.. 미국에서 남자가 대놓고 그렇게 말하면 쓰레기 취급 받을텐데
-질문 하는거 싫어할때... 내가 질문했는데 질문한사람 꼽줄때... (그럼 왜 돈주고 수업들어 하)
-만나는 사람마다 안친한데도 내 옷차림새 지적? 언급? 할때
-대놓고 외모지적하고 살빼라고 할때. 근데 진심으로 자기들이 충고해주는거라 생각해서 당황스럽고, 나는 나대로 아니 뭐 이런 f**** rude한 일이..? 하고 생각될때
-공공장소에서 문 잡아주거나 스몰토크 아무생각없이 뇌빼놓고 시도했다가 이상하게 보는 얼굴보고 아차싶을때
-연봉질문당할때
-몇번 한국으로 이직 생각햇는데 인터뷰해보고 컬쳐이야기 듣고 도무지 안될거같아서 포기했을때
미국인도 아니지..?
-직장에서 문법지적당했는데 영문과 나온 동료가 체크해봐도 문법 이상없었을때. 근데 자주일어남ㅋ
-가족중심인거 시러 (난 비혼 싱글여자)
-뱀부실링 경험 오지게 할때 (이젠 무감각해짐)
-집에서 한식만 해먹음... 밥 stan임...
-직장에서 혼자 브리저튼 안본 사람일때... 아니 근데 노잼이었어.. 차라리 한국사극막장을 볼래...
-스몰토크 다 받아쳐도 도무지 팝컬쳐는 못하겠는거... 팀 이벤트에서 퀴즈 이런거해도 이게 젤로 시름...
-덮어놓고 겉으로는 긍정긍적 파워여야 대외적 이미지 안망하는거... 몇번 시니컬하게 말하다가 이상해질뻔 (지금은 그런척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