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나 어른된 지금이나.. 아프면 그냥 너무 서러워서 눈물부터 남 ㅠ 고치고싶은 버릇 1순위임
아무튼 한국에선 병원에서 펑펑울면
애도아닌데 뭐하냐, 이게 뭐라고 우냐, 안과인데 울면 어떻게봐주란거냐 나가서 울음그치고 다시와라, 정신과소개시켜주겠다 이런소리 많이들었는데
일본에서 내과 갔다가 또 펑펑 우니까
당연히 아픈데 눈물나지~ 모두를위해 참고있었구나 야사시이네~ 이런얘기 해주셔서 더 울음ㅋㅋㅋㅠㅠ
물론 한국도일본도 저런분들만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난 일본병원이 내안에선 더 좋은이미지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