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바쁠때 오셔서 ㅠㅠ
원래 정했던 날인데 내가 갑자기 회사에서 일이 생겨서 바빠졌거든…
막 저녁에 들어오고 새벽에 들어오고했는데 아침밥이나 집같은거 다 챙겨주시고 엄마아빠는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ㅠㅠ 겨우 연차 하나내서 어제까지해서 토일월 놀았는데 너무 더워서 어디 갈 엄두도 못내서 동네에서만 놀구... ㅠㅠ
엄마아빠 옷사주고 밥사주고 했는데 엄마아빠가 더 옷도 많이사주고 밥도 더 많이 사주고 갔어 ㅠㅠ
근데두 재밌었다구 외국 사는 딸 덕분에 잘 놀구간다고 문자왔는데 눈물이 ㅜㅜ 출근중인데 큰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