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업계6년차고 동료는 10년차야
나는 현장엔지니어에서 설계쪽으로 이번에 이직했고
동료는 계속 설계직으로 일해왔데
내가 짜증난다고 느끼는 포인트는 질문할때야
예를들어 레시피대로 파스타를 만드는데,
내가 레시피대로 만들어도 정답의 맛이 안나와서,
레시피의 순번에 3번에서 계속 에러가 뜬단 말야?
그래서 내가 3번에 에러가 있다고 뜨는데 뭐가 틀린지 모르겠다고 질문을 하면
“ 너 파스타가 뭔지, 가스레인지 키는 방법은 알아? 면은 종류가 수십가지가 있는데...”
하면서 가스레인지 키는것 부터 파스타의 역사와 면 두께를 일일히 설명하기 시작해...
하..중간에 아니, 내가 궁금한건~ 하고 설명을 자르려고 하면
안들어... 돌게따......
난 이상황이 시간낭비로 느껴져서 너무 짜증나는데,
내가 오만한거야?
하... 내가 성격을 고쳐야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