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우엔 그럼
솔직히 비행기값은 계속 비싸져만 가고
내 삶의 터전이 미국이니까 일 빼서 휴가 가는것도 한계고 해서
작년엔 한국을 안갔거든?
그러다가 올해는 겸사겸사 올 일도 있고 해서 왔는데
와.. 확실히 한국에서 시간 보내고 이러다가 미국 오면 미국에서의 삶의 질이 급상승함 ㅋㅋㅋ
돈 모아서 또 내년에 한국 가야지 ㅋㅋ 이런 생각도 들고 ㅎㅎㅎ
이번에도 비행기 비싸고 또 가면 아무래도 미국에서 조용히 잔잔바리로 살때보다 돈 더쓰니까 돈도 많이 써서 재정적으로 힘들고 이런건 맞는데
그래도 내 정신건강도 중요한데
나는 한국 갔다온거랑 안갔다온거랑 그 해 미국에서의 행복도가 진짜 차이나서 앞으로 매년 한국으로 휴가갔다와야 겠다고 다시 다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