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선 자리 여직원이고 가려지는게 없어서
서로 내내 얼굴이 보이는데 진짜 한날도 안쉬고
자길 쳐다봐주길 바라는거
과자를 먹을때도 내 얼굴 보며 일부러 >0<아~ 하면서 먹고
하품운 할때도 내 얼굴 보며 나오지도 않는 가짜하품 해대고
재치기하기 전후로도 나만 쳐다봄
스트레칭 할때도 요상해 암튼 일부러 만세 자세 같은거 하면서
손짓을 나한테 보내면서 관심 가져달라하고
과자 몰래 뜯을때도 내 얼굴보면서 뜯어 나 보라는식으로
자기 하는거 보고 반응해달라고 엄청 어필해
내가 안보잖아? 그럼 손 휘적대며 여기 봐달라고
왜이러는거야? 피곤하게....?
그냥 자연스레 눈 마주치고하는건 알겠는데
진짜 내내 나랑 눈 마주치려고 일부러 날 계속 쳐다볼때도 있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