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T station에서 기찻길 가까운 보도블럭 위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내 안쪽에서 걷던 아주머니가 갑자기 뭐라고 말을 거시는거야.
그래서 이어폰 빼고 들어보니까
거기서 걷지 말구, 안쪽으로 들어와서 걸으라구,, (쓰고나니까 세븐틴 노래 가사 같음) 하여튼 그러시면서 네가 "my baby"랑 나이가 비슷해보여서 그런다. 만약에 my baby가 너처럼 그렇게 걷고있었어도 안쪽으로 들어와서 걸으라고 했을거라고,,, 그러시면서 살짝 천천히 걸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