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n년간 살면서 일본 생활 자체는 만족 중이야...확실히 한국보다 잘 되어 있는 것도 많고 다양하고...
근데 이 나라 사람들이랑 이나라 문화가 싫어ㅜ 걍 다 음습해보여이제... 여자한테 미의식에 대해 여러가지 강요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라던지 바람에 유루이하고 풍속같은게 사회 전반적으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길거리에 쉽게 보이고 접하는거도 토나온다..
어쩔수없이 여기 적응해야하는것도 아는데 사회가 전반적으로 썩어있는게 눈에 보이니까 거슬려서 미치겠어... 한국 돌아갈 수 있는 형편이 아니어서 여기 있긴하지만 이거 좀 안거슬리고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