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홈리스 개많은 곳 지나는 버스타면...
무섭기도 하고 찝찝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그냥 다들 처음부터
홈리스는 아니었을텐데 어쩌다 저렇게 됐을까 안쓰럽고 그래...
그리고 그냥 도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좀만 걸으면 막 엄청 명품샵도 있고 고급스런 건물들도 있는데
또 거기서 좀만 걸으면 쓰레기 뒤지는 사람들에 좀비되서 쓰러져있는 사람들도 많고...ㅠㅠ
가끔 걷는데 정신 나가보이는 사람들 보이면 너무 무서운데
심지어 졸라 자주 봐ㅠㅠ
근본적인 해결도 어려워보이고 계속 심각해지는 것만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