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놀러가서 만났는데 남편이랑 잘 지내는 거 같긴한데
미국이라 무조건 차 필요한데 아직 운전 못함+한인 별로 없는 지역이라
남편말곤 진짜 놀 친구가 별로 없어보이더라고...
뭐 대중교통이라도 잘 되어있고 안전한데면 혼자 뽈뽈거리고 돌아다니기라도 하지 그것도 안 되어보이고
일도 안 다니니까 본인 직업도 없고...남편이 수입 괜찮은 편이라
솔직히 되게 편해보여서 부러웟는데 막상 가서 보니 좀 외로워보였음ㅜㅜ
친구 만들라고 이거저거 해보긴 하던데 땅덩어리 자체가 크니까
생각보다 거리도 어느정도 가깝고 마음도 잘 맞는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아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