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분명 멀어서 외로움 못 이길 것 같아서 그나마 일본으로 가고싶은데 간다면 도쿄나 요코하마쪽 생각하고 있어. 도쿄는 내가 오타쿠이기도 하고 여행갔을 때 컨텐츠가 많아서 좋았고, 요코하마는 도쿄보다 한적하지만 도쿄가기 쉽고 예쁘고.
그런데 문제는 나는 친한 친구 딱 몇 명만 있는 성격에 내향적이고 외로움을 엄청 타서 잠깐 자취할 땨 많이 힘들었거든… 이런 성향이면 해외살이 어려울까? 학교 생활하는 교환학생이라도.
아니면 유럽이 생각보다 외로움은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