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우울증이라던가 공황이라던가 등등
정신적인 문제에 대해 아예 거부하는 시대를 지나 이해하는 시대가됏긴한거같은데
그게 또 모든 연령에 적용되고있지않은거같음
노인층 : 늙고 외로우니 그럴수잇지
이렇게 사람들의 시선은 어리거나 나이들엇거나에 한해서 이해하고
30대~중장년층은 사회생활도 해봣고 가족도 있고 자식도 있고 철이 들고도 한참 지난 나이에 그정도도 못버텨? 그게 힘들어? 다 그러고살아
이런 시선이 있어서 30대~중장년층은 본인의 멘탈이슈를 스스로 깨닫기도 힘들고 발언하기도 힘든거같아
어떤 유럽사는 한국인이 현지인이랑 대화하는데
현지인이 27살부터 테라피스트랑 대화해서 지금까지 10년간 지속하고있다는 얘기를 자연스럽게 하고
다들 아 그렇군 이러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던데
한국에서 과연 37살에 정신적 문제를 겪고잇다고하면 무슨소리를 들을까 싶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