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하고 해외에서 자리잡고 살고 싶어서
한국에서 십년 넘게 돈 모았어ㅎ...
근데 그거 알지?
난 이제 내가 그렇게 바라던 시작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 가지 목표를 위해서 달려왔고 그걸 달성했더니
이제 다른 목표를 향해서 가야된다는 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몸은 거하게 거부한다ㅠ
지금까지 10여년의 세월이 너무 고되서 그런가 ㅎㅎㅎㅎ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주절거려봐
주변인들에게 말 하기에는 그들로부터 들려오는 말들에 너무 지쳐버렸거든ㅠㅠㅋㅋ
이미 다 나이 먹었는데 지금 나가는게 무슨 소용이냐~
차라리 그 돈으로 창업을 해라~
휴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