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유학을 앞두고 어학점수를 맞추려고 공부중인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내가 모르는 게 이렇게 많고
그저 어학시험 지문인데도 이렇게 막히는 거 보면서
내가 과연 유학갈 점수를 얻고 해외에 나간다고
과연 거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이 되는 거야(안 벌어진 일 미리 걱정하고 조마조마해하는 쫄보임..ㅠㅠ)
지금 상태는 처음 저 생각을 했을 때 보다는 좀 나아져서
그냥 이건 어학시험이기 때문에 일부러 더 어렵고 모를만한 어휘들을 썼고
변별력을 주는 것 뿐이다라고 최면중인데..
혹시 어학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면 유학할때도 어려움을 겪을까?
나처럼 유학가기 전에 토플이나 아이엘츠 단계에서부터 좌절해본 덬 없니..ㅠ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말하면 고작 그 단계에서도 어려워하는데 무슨 유학은 유학이냐고 말할거같아서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어서 여기에 끄적여봐ㅠ ㅠ
적고나니까 되게 답정너 글 같다..
그 시험들은 어학시험이기때문에 그런거고 유학가서 공부하는건 다를거라는 대답을 듣고싶어하는 되게 어설픈 글이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