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읽어줘서 고마워
성인된 이후로 가까운 가족 중에 누가 돌아가신적이 별로 없어서
덬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몇 시간 전에 퇴근하는 길에 이모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엄마한테 연락을 받았어
난 어 사실 내가 그렇게 이모를 따랐었었나? 의아할 정도로
너무 눈물이나고 아무 생각없어졌는데
월요일이 발인? 인가 그런데
내일 한국으로 가야할거같은거야
너무 마음이 안좋고
엄마 동생이다 보니 더 갑작스럽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비행기를 알아보고
내일 갔다가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일본오려고 했는데
엄마가 너무 반대를 하더라고
뭐하러 오냐고 해외에서 비싼돈들이고 회사까지 쉬면서
굳이굳이 오지 말라고 입국하고 pcr검사도 하고 결과도 봐야하니까
와봤자 장례식장 못간다는거야
(피씨알은 결과 나오기 전에 어디 나가면 안되나? 엄마가 나 오지 말라고 괜히 하는 말인가 싶기도 했어..)
내가 갔어야하는거면 엄마가 먼저 오라고 했을거라고
이번엔 그냥 일본에 있다가 나중에 친척언니한테 전화나 해주라는 거지…
근데 이모부 돌아가셨을 때는 사실 한국 가야겠다!! 란 생각은 별로 안들었어… 엄마가 나중에 전화라도 하라고 했는데 전화로 되나?? 싶기도 했었어.. 마침 한국 갈 일이 있어서 전화는 안했지만..
사실 나는 간다 엄마는 오지마라 해서 엄마랑 좀 약간 말다툼했어…ㅠㅠ 나란인간은 참
나는 너무 마음이 안좋기도 하고
자꾸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면 이라는 가정을 하게되서…
엄마 동생이니 엄마도 마음 안좋을거같아서 옆에 있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가고싶은데
지금 좀 정신이 들고나니
피씨알 받고 바로 장례식장 가는 것도 민폐인가 싶기도 하네…
가까운 친척이 너무 갑자기 가셔서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
성인된 이후로 가까운 가족 중에 누가 돌아가신적이 별로 없어서
덬들의 의견을 듣고싶어
몇 시간 전에 퇴근하는 길에 이모가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엄마한테 연락을 받았어
난 어 사실 내가 그렇게 이모를 따랐었었나? 의아할 정도로
너무 눈물이나고 아무 생각없어졌는데
월요일이 발인? 인가 그런데
내일 한국으로 가야할거같은거야
너무 마음이 안좋고
엄마 동생이다 보니 더 갑작스럽고 그렇더라고
그래서 비행기를 알아보고
내일 갔다가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일본오려고 했는데
엄마가 너무 반대를 하더라고
뭐하러 오냐고 해외에서 비싼돈들이고 회사까지 쉬면서
굳이굳이 오지 말라고 입국하고 pcr검사도 하고 결과도 봐야하니까
와봤자 장례식장 못간다는거야
(피씨알은 결과 나오기 전에 어디 나가면 안되나? 엄마가 나 오지 말라고 괜히 하는 말인가 싶기도 했어..)
내가 갔어야하는거면 엄마가 먼저 오라고 했을거라고
이번엔 그냥 일본에 있다가 나중에 친척언니한테 전화나 해주라는 거지…
근데 이모부 돌아가셨을 때는 사실 한국 가야겠다!! 란 생각은 별로 안들었어… 엄마가 나중에 전화라도 하라고 했는데 전화로 되나?? 싶기도 했었어.. 마침 한국 갈 일이 있어서 전화는 안했지만..
사실 나는 간다 엄마는 오지마라 해서 엄마랑 좀 약간 말다툼했어…ㅠㅠ 나란인간은 참
나는 너무 마음이 안좋기도 하고
자꾸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면 이라는 가정을 하게되서…
엄마 동생이니 엄마도 마음 안좋을거같아서 옆에 있고싶기도 하고
그래서 가고싶은데
지금 좀 정신이 들고나니
피씨알 받고 바로 장례식장 가는 것도 민폐인가 싶기도 하네…
가까운 친척이 너무 갑자기 가셔서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덬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