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해외에서든 어디서든 난 한번도 못겪어봤는데
오랜만에 혼자 서울와서 친구들 만나고 내일 나가는 날이라 오늘 하루는 숙소에서 뒹굴거렸는데 한 시간쯤 전에 호스트가 정말 한명이 숙박하는지 확인하고 싶다고해서 분명히 혼자라고 했거든
근데 굳이 들어와서 확인해보고 싶다고 하길래 문 열어주니까 집 구석구석 둘러보고 가더라구
나는 이런 경우가 첨이라 불쾌하고 당혹스러운데
그냥 그러려니 넘길 수 있는 일인건지 아니면 에어비앤비 측에 컴플레인을 넣어도 되는건지 해톡덬들 의견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