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까지 가난한 것 같아서 그게 서글프다 주위에선 돈이 돈을 버는 게 보이는데 나는 출발선이 왜 이렇게 다를까 평범한 것들 조차 다 포기했는데도 그래도 바닥에서 허우적거리네 이것만 쓰고 자러 가야지 그래야 내일 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