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유학하면서얘기하는한국인친구가있어.
근데 그애가 시간약속을잘지키는게 레어일정도로 자주변경되거나 갑자기 취소가되는경우가있어.중요한거 둘다할게있어서 나는그애한테시간맞춰서아침일찍일어나준비다했는데 자기졸리다고안간다고만나기10분전에연락와서 나혼자가고 그리고 다른일정때 나이날이거하고오겠다라고바로옆에다가얘기했는데 갔다오고나서하는말이 자기에게왜말안했녜 나그때머리 띵...함.....그리고 이거는지이이인짜사소한데저일들이있어서 예민해진건지 내가 게임을하자했어 몇일전에 몇시에하자고문자보낸뒤 그시간이되서 하자고메일보냇는데1시간뒤에하졔그래서알겠다 하고 기다리는데 소식이없어 그러고4시간을기다렸어 문자가왔는데 자기손톱연장하다잊었데 난여기서 내가지금얘한테바보취급당하고있는건가라는의문까지들기시작했어 사소한일인데도.그래서다음날하자해서 시간정하고 그시간이되서 하자니까또1시간뒤에하졔.기다렸지.시간이되었어.근데문자로온거는자기샤워하겠다고 이따일어나있으면하졔.난그럼언제까지또기다려야하는거야?나진짜얘한테바보취급당하고잇는건지 시간관념이망가진건지 나만화병나미쳐버릴거같아.손절하기도힘들어.내옆집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