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개인적인 의견임))))))))))
(((((((((((내 의견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얘기 아님 그냥 내 한탄임)))))))))
귀국하고싶어서 귀국해놓고 이제와서 왜 다시 돌아가고 싶은지..
왜 거기선 그냥 집 앞에 잠깐 산책만 해도 기분 좋아졌는데 한국와서는 그런걸 잘 못느끼게 됐는지..
가족, 친구, 음식은 다 너~~~무 좋은데 왜 자꾸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지.. 이제 깨달은거같아
국내 여행을 가도 자연경관이 예쁜곳이 아니라면 다 비슷비슷한 거리, 간판들..
어딜가든 길 양쪽으로 꽉 들어찬 불법 주차 자동차들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불편한데
문제는 마땅히 주차를 할만한 장소가 있는것도 아니라 뭐라 할수도 없는 상황... 등등등
애초에 땅이 좁기도 하고(근데 그 작은땅도 반으로 갈라졌으니...더 더 작음 ㅠㅠ)
거리 미관같은거라곤 신경 쓸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성장해왔기에 어쩔수없는건 너무나도 잘 알고있지만
확실히 거리 미관이나 청결같은거 신경써서 잘 정돈된 나라에서 지내다가 돌아오니까 자꾸 비교하게 된다....
전에 살던 나라보단 생활의 질이 수직상승하긴 했어
뭐든지 핸드폰 하나 인터넷만 있으면 대부분 해결 가능하고 무엇보다 빠르고 확실해서 다 좋은데!!!!!
살면서 행복하지가 않아... ㅠㅠ 아니 뭐.. 가족이랑 사니 행복하긴한데 좀 답답해......
뭔가... 정말 효율적으로! 먹고 사는것만을 목표로! 살아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삶에 여유가 사라진듯한 느낌..?
물론 그렇게 느끼지 않는 사람도 아주 많겠지만 나는 그렇게 느껴져서 우울하다 ㅠㅠ
귀국한지 두달이나 됐는데 자꾸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슼에 올라온 글 보면서 어떻게 다 공감이 가는지 참...ㅠ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