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 실망해서 쓰는글
큰 메디컬 센터에서 일하는 덬이야
내가 일하는곳은 공짜로 코로나 테스트를 해줌
하지만 테스트를 받기 위해 넘어야 하는 허들이 참 많음
먼저 employee health service로 전화를 해야함
이들은 8시부터 4시 까지 일하지(나도 4시까지만 일했으면)
하지만 3시57분에 전화해도 얄짤없이 전화를 안받지
그리고 주말이 되니 당연히 일 안함
월요일까지 기다림
월요일에 전화를 걸음
RN이 스크리닝을 함
언제 expose 됬냐
증상이 있냐
증상이 없다 그러면 검사 안해줌
알아서 셀프모니터 하래 (무증상 확진자는요??????)
머리가 아프고 배가 아프다고 했음(사실 생리통임 하지만 아닐수도...)
그러면 이메일을 보내주겠다고 함
이메일이 10분쯤 걸려서 옴
서베이를 하래
언제 expose 됬냐 증상이 뭐냐 뭐 그런거(아까 물어봤자나요)
그러면 이걸 의사가 확인하고 24~48시간안에 연락을 준다고 함
그러고 내가 제대로 적은게 맞는것인가를 고민할때즘 연락이 옴
검사 스케줄을 잡아줌
이짓을 하기 싫으면 내가 밖에서 그냥 돈내고 검사 받으면 됨
urgent care 찾아보니 보험없으면 $250 보험있으면 $75

나는 미국인들의 self monitor와 self quarantine을 믿지 않음
저 돈내고 검사들도 안받을 거임
이거 안잡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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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른곳의 시스템은 다를수도
하지만 내가 일하는곳의 시스템은 이래
그냥 시스템이 이것보다는 나아져야 하지 않나 싶어서 하소연한거야
특히나 메디컬 센터라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 보면 이번 연말에 어디들 열심히 놀러다녔음
비행기타고 막 캘리포니아 갔다오고
스키타러 갔다오고
되게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