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겪다보니까
나도모르게 자꾸 일반화를 하게되나봐...
내가 공통적으로 겪은건
일단 자신감이 넘침
그리고 호탕함
이건 장점일수있겠지
근데 반대로 네거티브하게 느꼈던 점은
자기고집이 굉장히 쎔
그리고 본인의견이 강하다못해 타인에게 그걸 강요(?)하려고 하는 기질이 큼
최근 이런 중국인 지인 친구들한테 몇번 데여서... 아이게 중국인들의 공통된 특성인가? 라고 생각하기까지 이르렀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 근데 왜 내가아는 중국인들은 다 이런건지...
예를들어 사과에 대해서도 사과는 맛있다 / 시다 / 달다 / 떫다 / 별로다 여러 의견이 있을수가있는데
자기가 사과는 시다 라고 생각하면 남들도 다 사과는 시다 라고 생각해야된다고 주입하려고함
심지어 그게 남의 집 사과여도 무조건 사과는 다 신거라고 생각하게만들려고하더라...
그런 성향이 좀 덜하다고 생각한 중국애한테까지 그런일 겪고나니까 갑자기 확 나도모르게 편견이 생기면서 거리두고싶은 마음이 들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