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계 덬인데
블랙프라이데이에 그래서 전 직원이 추가 야근 + 주말 출근 하거든.
근데 회사에서 그에 대해서 어케 보상하겠다 이런 말이 아직 없었어 (매니저 말에 따르면 작년에는 1일 휴가 줬었다고 함)
근데 같이 일하는 직원 2~3명이 자기네들은 오피셜하게 보상 발표 안해주면 그냥 정규시간만 일하고 끝낼거라고
나보고도 동참(?)하자고 그러는데..............
아니 일단 가장 중요한건 나 포함 저 멤버들 중에 1명빼곤 다 수습기간임......
수습이면..걍 1주 노티스 주고 짜를수 있는 상황+1명은 아직 비자도 받기전이라 전환단계임........
근데 또 해외 나와있으니까 저런게 정상인데, 내가 한국 회사의 야근 문화에 너무 익숙해져서 아무 생각없이 ㅇㅋ 이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딴 동료들은 별말 없으니까 유럽에서도 쟤네들이 이상한건가 싶기도 하고......ㅠㅠ
사실 나랑 일 제일 같이 하는 직급들이라서 또 나는 노떙큐 하기에도 좀 눈치 보이고... (이제 입사 한달쯤 됨)
여러모로 고민이다ㅠㅠ
그냥 난 수습기간도 안끝났고 비자 이슈도 있고 별로 회사에 반항(?)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넘겨도 되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