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핀에어타고 경유하고 들어왔는데
영국-헬싱키는 사람들 좀 많았는데 한칸씩 띄어 앉았고
핼싱키-영국은 진짜 사람들 한 20명도 안탄 거 같았음
승무원이 아무 자리나 가서 앉으라고 막 신나게 얘기했음ㅋㅋㅋ
8-9시간 내내 누워서 왔다... 근데 나는 비행기에서 잠을 못자서 그래도 힘들었음...ㅜㅜ 또 나가야되는데 벌써 힘들군^.^
여기서부터가 진짜 고역인데
인공 도착하고 증상 체크하는 종이에 난 만성 기침 두통 있어서 그거 체크했고 열 쟀더니 36.2도 나와서 그냥 가나보다 했고든
근데 따로 상담하는데에서 열을 다시 쟀는데 37.7도 이렇게 나온거임 빼박 검사하고 나가야되는데
런던 지하철 한시간 타고 공항에서 두시간 기다리고 두시간 헬싱키 날아가서 두시간 반 대기타고 여덟시간 넘게 날아왔는데 공항에서 검사하려고 두시간을 또 어디 간이 의자에 앉아서 기다림... 검사 언제해요? 금방해요~ 하고 두시간이 훌쩍 지나감ㅋㅋㅋ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 길 중간에 칸막이 쳐놓은거라 엄청 조용했음. 나는 하염없이 창문 바라보면서 기다리는데 뒤에 직원들은 꺄르륵 거리면서 잡담하는 거 들으면서 점점 스트레스가 쌓임
https://img.theqoo.net/UDaml
여기서... 하염없이 두시간...
그러고 격리시설 가서 따로 검사한다그랬는데 119 우등버스 타고 5분정도 가니까 인천공항 검역소에 도착했고 증상이 경미하다고 방으로 안가고 또 간이 칸막이로 되어있는 의자에 앉으라고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여섯시간을... 진짜 갸피곤해 죽겠는데 그 의자에 여섯시간을 더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까 진짜 사람 돌아버리겠는거야
https://img.theqoo.net/OxBxf
여기서... 하염없이 여섯시간...
거기서 화내는 사람도 한 명 있었어 여기서 어떻게 여섯시간을 아무것도 없이 앉아있냐고.. 근데 와이파이 됨!! 충전은 나가서 해야됨 눈치게임 하면서
하여튼 검사 하고 한 다섯시간 뒤에 음성 뜨고 다시 안내받아서 인천공항으로 가서 음성 스티커 붙이고 1터미널 12게이트 앞에 설치한 해외입국자 전용 부스에서 나는 방역택시 기다렸다가 탈출함.... 진짜 개피곤한 하루였다 하여튼 열 안나게 조심해... 난 마스크땜에 더워서 열났었어...
영국-헬싱키는 사람들 좀 많았는데 한칸씩 띄어 앉았고
핼싱키-영국은 진짜 사람들 한 20명도 안탄 거 같았음
승무원이 아무 자리나 가서 앉으라고 막 신나게 얘기했음ㅋㅋㅋ
8-9시간 내내 누워서 왔다... 근데 나는 비행기에서 잠을 못자서 그래도 힘들었음...ㅜㅜ 또 나가야되는데 벌써 힘들군^.^
여기서부터가 진짜 고역인데
인공 도착하고 증상 체크하는 종이에 난 만성 기침 두통 있어서 그거 체크했고 열 쟀더니 36.2도 나와서 그냥 가나보다 했고든
근데 따로 상담하는데에서 열을 다시 쟀는데 37.7도 이렇게 나온거임 빼박 검사하고 나가야되는데
런던 지하철 한시간 타고 공항에서 두시간 기다리고 두시간 헬싱키 날아가서 두시간 반 대기타고 여덟시간 넘게 날아왔는데 공항에서 검사하려고 두시간을 또 어디 간이 의자에 앉아서 기다림... 검사 언제해요? 금방해요~ 하고 두시간이 훌쩍 지나감ㅋㅋㅋ 입국심사 받으러 가는 길 중간에 칸막이 쳐놓은거라 엄청 조용했음. 나는 하염없이 창문 바라보면서 기다리는데 뒤에 직원들은 꺄르륵 거리면서 잡담하는 거 들으면서 점점 스트레스가 쌓임
https://img.theqoo.net/UDaml
여기서... 하염없이 두시간...
그러고 격리시설 가서 따로 검사한다그랬는데 119 우등버스 타고 5분정도 가니까 인천공항 검역소에 도착했고 증상이 경미하다고 방으로 안가고 또 간이 칸막이로 되어있는 의자에 앉으라고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여섯시간을... 진짜 갸피곤해 죽겠는데 그 의자에 여섯시간을 더 앉아있을 생각을 하니까 진짜 사람 돌아버리겠는거야
https://img.theqoo.net/OxBxf
여기서... 하염없이 여섯시간...
거기서 화내는 사람도 한 명 있었어 여기서 어떻게 여섯시간을 아무것도 없이 앉아있냐고.. 근데 와이파이 됨!! 충전은 나가서 해야됨 눈치게임 하면서
하여튼 검사 하고 한 다섯시간 뒤에 음성 뜨고 다시 안내받아서 인천공항으로 가서 음성 스티커 붙이고 1터미널 12게이트 앞에 설치한 해외입국자 전용 부스에서 나는 방역택시 기다렸다가 탈출함.... 진짜 개피곤한 하루였다 하여튼 열 안나게 조심해... 난 마스크땜에 더워서 열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