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럽덬이거든
내 주변 사람 찾아서 매칭된 건데 뜬금없이 자기 홍콩산다는 거야?
그래도 뭐 나 요새 중국어 배우니까 그냥 중국어 연습이나 하면서 채팅하자 하는 맘으로 채팅하는데
자꾸 무슨 멀리 있어도 인연은 만난다는 둥
만나서 밥을 해주겠다는 둥(홍콩사는데 어떻게?)
중국 음식 뭐 좋아한다 얘기만 하면 무슨 넌 중국며느리가 될거라 하고 ;;
이름도 데이팅 앱에 쓴 거 자기 이름 아니라면서 이름 다시 알려주던데
사진이고 뭐고 하나도 믿음도 안 가서 난 뭐 얘랑은 진짜 인터넷 언어연습 친구 말곤 아무 생각도 없거든
근데 원래 저렇게 오바하는 게 일반적이야 저기는?
넘나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