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큰 공홈에서 세일하는 거 샀었고 (지금은 모르겠다 세일 하는지)
그 카트리지 교환 안 해도 되는 가장 저렴한 버전 샀음
한국 피부과랑 미국 med spa에서 겨털 제모한 경험 있는데
둘 다 개인적 사정때문에 꾸준히 못 해서 큰 효과는 못 봄 ㅠ
털부자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겨털 있는 편인데
처음엔 쫄보이기도 해서 1로 조졌는데 ????????????? 약간 따끔한 느낌은 커녕 간지러웠음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3으로 다음 날 다시 함
(원래는 다음 날 바로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근데 제모기 갖고 있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다시 해도 괜찮을거라고 해서 했음)
그리고 2주 뒤에 한 번 더 했음. 5로 했음.
5 안 아픔. 아플 것 같지만 안 아픔. 근데 살짝 따금따끔한 것은 느껴짐
그리고 또 2주 뒤에 한 번 더 함.
인터넷 찾아보니까 처음 시작할 땐 2주 간격으로 해줘도 된다고 하더라고
이번에도 5로 함.
그리고 한 달 지나고 5로 다시 제모했음.
4번째 하고 한 5일? 지나니까 털이 다시 비죽삐죽 나오는데
확실히 4번째부터 덜 자라는 듯 싶더라
원래 내 겨털은
ㅇㅇ_ㅇㅇㅇ
ㅇ_ㅇㅇㅇ_
ㅇㅇㅇㅇ_ㅇ
ㅇ_ㅇㅇ_ㅇ
이런 식으로 털이 나 있다면
4번째부터는
ㅇ_ㅇ_ _ ㅇ
_ ㅇ_ ㅇ _ ㅇ
_ _ _ ㅇ _ _
ㅇㅇ_ㅇ_ _ ㅇ
약간 이런 느낌? 이었음
ㅇ-> 겨털 -> 빈공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을 찍어서 보여줄 순 없으니까
그리고 어제 드디어 다섯 번째 제모를 했당.
나는 개인적으로 실큰 제모기 이런 덬들에게 추천함
1) 제모받으러 갈 시간 없는 덬들
2) 제모를 받고 싶지만 쫄보인 덬들 (a.k.a 나ㅋㅋㅋㅋ)
3) 완벽한 박멸까진 아니지만 나름 깔끔한 겨털을 추구하고 싶은 덬들
4)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걸 좋아하는 덬들
5) 장기전으로 제모를 할 마음이 있는 덬들 (내 생각으론 실큰으로 겨털 박멸하려면 적어도 1년은 잡아야하지 않을까 싶음)
6) 집에 어두운 선글라스가 있는 덬들 (왜냐면 덬들 눈알은 소중하니까)
7) 평소 셀프뭐시기 셀프뭐뭐뭐에 관심 있는 덬들
나덬의 실큰 제모기 별점은
★★★★☆ 임
별점 하나 뺀 이유는 박멸에 대한 확신까진 들진 않기 때문에
하지만 아주 잘 샀다고 생각함 헤헤
별거 없는 후기지만 레이저 제모 관심있는 덬들, 실큰 고민하는 덬들에게 도움되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