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도 이름 한번씩 들어봤을법한, 진짜 유명한 식당 체인점에서 있었던 일인데
테이크아웃해갈려고 식당 들어가서 주문하고 계산하는데 데빗카드로 결제했거든
근데 직원이 카드 긁고나서 카드를 두손으로 들고 진짜 뚫어지게 보더니 갑자기 “캉코쿠노카타데스카?”하고 묻는거야
(난 처음에 잔고 없어서 결제 안되서 그러나 했음ㄷㄷㄷ)
사실 처음에 직원 말하는 톤+명찰 보고 한국분이시구나 하긴 눈치까긴했었는데
아니 근데 손님 카드를 그렇게 뚫어지게 보는거도 솔직히 좀 기분나쁜데
((받으면서 뭐 이름같은거 살짝 볼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신경1도 안쓰지않나? 나는 그럼...)
그렇게 대놓고 물으니까 당황해서 에..??? 했더니
그사람도 당황했는지 “아 난데모 나이데스!!” 하고 돌아가는데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다
불쾌하기도했고(나름 개인정보를 본거니까??) 무섭기도했고
본사에 클레임 걸까 하다가도 이름도 한국인 이름이라 누가 신고했는지 바로 알거고, 우리집에서 진짜 핵 가까운 가게라 지나가다 마주칠 수 도 있으니까 무서워서 그만두게됨
그 이후로 그 집 안감ㅋㅋ큐ㅠㅠㅠㅠㅠ
테이크아웃해갈려고 식당 들어가서 주문하고 계산하는데 데빗카드로 결제했거든
근데 직원이 카드 긁고나서 카드를 두손으로 들고 진짜 뚫어지게 보더니 갑자기 “캉코쿠노카타데스카?”하고 묻는거야
(난 처음에 잔고 없어서 결제 안되서 그러나 했음ㄷㄷㄷ)
사실 처음에 직원 말하는 톤+명찰 보고 한국분이시구나 하긴 눈치까긴했었는데
아니 근데 손님 카드를 그렇게 뚫어지게 보는거도 솔직히 좀 기분나쁜데
((받으면서 뭐 이름같은거 살짝 볼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신경1도 안쓰지않나? 나는 그럼...)
그렇게 대놓고 물으니까 당황해서 에..??? 했더니
그사람도 당황했는지 “아 난데모 나이데스!!” 하고 돌아가는데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다
불쾌하기도했고(나름 개인정보를 본거니까??) 무섭기도했고
본사에 클레임 걸까 하다가도 이름도 한국인 이름이라 누가 신고했는지 바로 알거고, 우리집에서 진짜 핵 가까운 가게라 지나가다 마주칠 수 도 있으니까 무서워서 그만두게됨
그 이후로 그 집 안감ㅋㅋ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