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가 사는 곳은 해외인데 일단 친구들이 다 한국인이고ㅋㅋ현지인 친구 잘 안만남...없기도 하고...약간 우리가 다 몰려다니니까 그런 이미지 만들어졌나봐 한국인들은 자기들끼리 몰려다닌다! 라는 인식이 우리 학교에는 좀 있어ㅋㅋ
그리구 우리 지역이 한국인 진짜 많아서 약간 한인타워처럼 한국가게? 들 줄세워져있는 거리도 있고...거기서 심지어 봉구비어랑 한국치과도 봄ㅋㅋㅋㅋ(봉구비어는 짭일수 있음 비슷하게 많이 만들어 놓더라) 뭐 한국커피프렌차이즈도 있고 물론 이 거리는 내가 사는 동네에서 아주 멀음
그래도 내가 사는 동네에도 한국음식점 엄청 많아서 개행복함ㅋㅋ
그리고 한국인 커뮤니티? 가 엄청 잘돼있어...뭐 아플때, 카드나 계좌에 문제 생겼을때, 사고났을 때 등등 연락하면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 짱많임(내가 인싸라는게 아니라 그냥 한국인 커뮤니티가 잘돼있어서 지인이 아니더라도 바로 연락할 수 있단거임)

그러다보니 내가 있는 곳이 해외인지 한국인지 헷갈릴지경임... 사실 한국애들이랑만 다니니까 현지언어 쓸 일도 별루 없어서ㅋㅋ
혹쉬 나같은 애들 더있나?? 다른나라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