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따돌림당하고 친구도 별로 없고 매일매일 힘들었는데 외국에서 살다보니깐 한국인이냐고 먼저 말걸어주고 자기 케이팝 아이돌 안다고 어필하고 이런게 난 너무너무 좋았어...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여유 있어서 경쟁 하는거 눈치 안봐도 되고... 한국 물론 듣는거보면 천국 같고 다방면에서 좋아보이는데 내 기억 속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커서 지금 삶이 100% 만족은 아니지만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음... 아직 돌아갈 생각도 없어 ㅜㅜ
나는 한국에서 너무 힘들었어서 해외 삶이 미화되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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