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소소하게 좋아하는 카페가서 케익먹고 평소에 못먹는 비싼 저녁먹고 하는 정도였는데 올핸 코로나땜에 카페도 휴업중이고ㅠㅠ 지병땜에 코로나 걸리면 끝이라 슈퍼도 안가는데 생일이라고 어디 나갈 용기도 없고 창문 열었더니 날씨도 우중충하고ㅠㅠㅠ 좀이따 아껴뒀던 너구리나 끓여먹어야지ㅠ
매년 그랬긴 한데 올해 생일은 더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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