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흐전
11시쯤 갔을때 1시간 기다려서 표 받고 바로 입장 카톡왔어
근데 3시쯤엔 줄이 어마어마... 지하1층 파바까지 섰더라구
주말엔 일찍 오는게 좋을거같애
실물 표있어야 태블릿에 등록가능하니깐 무조건 표부터 발권하기!
전시는 고흐의 생애 시기별로 구성을 잘해놨어
고흐 그림 실물로 보는건 첨이라 좋더라구
고흐 생애가 짧다보니 다리아플때쯤 끝나서 그것도 좋았어
누구나 바로 이름 댈 작품은 없긴해도 자화상도 있고 대충 구성한 느낌은 아니었어
처음에 사람들이 줄서서본다고 밀리는게 있는데
순서상관없이 그냥 보면될듯
난 오디오가이드 안들었어!
짐보관은 한가람미술관말고 디자인미술관인가?
그쪽에도 있으니깐 거기서 하면 덜 복잡하더라
2. 카라바조전
발권이나 입장은 바로바로 가능했는데 아예 없다 수준은 아니었어
약간의 병목현상 발생... 왜냐 그림옆에 설명이 너무 길어 ㅠ
아니 이런 작은 글씨로 이렇게 길게 적어두면....
그리고 첨에 사기당했다고 생각한게
카라바조의 생애 적어두고 카라바조 얘기 계속 있으면서
카라바조 그림이 없어..! 사실 이거땜에 후기적음
다른사람이 지나가면서 카라바조 없는 카라바조팀이랬음...
마지막 전시에 가서야 카라바조 그림이 꽤 나옴
잔인하면 카라바조야
그리고 다 종교화여서 성경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더 풍부하게 그림을 볼 수 있을것같음
국중박 내셔널갤러리전에서 본 그림도 몇개 있어서 좀 반가웠음
둘다 얼리버드였고
고흐는 진짜 돈 안아까웠는데
카라바조는.... 잘 생각해보고 갔음해..
고흐는 진짜 눈치싸움이니깐 파이팅... 굿즈는 다 예쁜데
랜덤 아크릴키링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