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12시반쯤 도착했는데 표 수령 줄에 사람 10명도 없어서 진짜 금방 했어
근데 오후 3시쯤 봤을땐 이랬음ㅠㅠ
다른 카페들 후기 보니까 오전에도 사람 많았다 적었다 계속 그랬나봐 타이밍 잘 맞춰가는게 중요할거 같아
내부에 사람 많긴했는데 막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림을 못보겠다,방해가 너무 심하게된다 이 정도는 아니였어
그림은 시기별로 나눠져 있는데 ‘빛의 발견 파리시기 1886~1888‘ 여기에 고흐 자화상도 있고 다른 유명한 그림들도 좀 많아서 그런지 이 섹션에는 좀 사람이 많았어
드로잉 스케치는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
나는 사람 많은 그림은 좀 뒤에 빠져서 빠르게 본 뒤에 한바퀴 다 돌고나서 앞으로 다시 돌아와서 못본 그림 다시 자세히 보고 그랬어
꼼꼼하게 다 봐도 1시간 안걸릴거 같아
기념품샵도 사람 많음^_ㅠ
기념품은 생각보다 마땅히 살게 없더라
원래 핀버튼 모으는거 좋아하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4천원 마그넷 책갈피 샀어
소문이 진짜 많이나긴했는지 일반인들,외국인들도 많더라구
그리고 점점 더 사람 많아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되도록이면 평일, 그것도 안되면 꼭 이른시간에 다녀오길 추천해
그리고 좋긴한데 생각보다 작품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너무 큰 기대는 안하고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