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왜 자꾸 돌아가는지 모를 🥹...)
그동안 회화만 주로 보러다녀서 잘 모르는 자수에 대해서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의 예술가들이 이렇게 오랜 역사동안 발전해오고 그들의 방식으로 자수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는 사실이 뭔가 신기하더라
특히 시대에 따라서 점점 변화하는 흐름이 눈에 확 보여서 흥미로웠던 거 같아
무료로 이런 전시 구경하러 올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안 가본 덬들은 날씨 좋은 날에 덕수궁 돌담길 걸을 겸 한 번씩 가보는 거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