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날 다녀왔어
도슨트 듣고 싶어서 일부러 평일에 시간 내서 감
갠적으로 도슨트 너무 좋았다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보단 북유럽 나라들의 미술사에 대한 얘기
그림에 대한 소재, 시대적 배경 이런 것들 설명해주셨는데 재밌었어
좀 아쉬웠던(?)점은 사람이 무지 많았음... 평일인데도 진짜 짱많아서 도슨트 해주시는 분도 살짝 당황한 눈치 ㅋㅋㅋㅋ
설명 끝나고 이동할때마다 사람이 늘어나는 기분인데 이게 맞나...ㅋㅋ
그래두 도슨트 끝나고 관람하기에는 나름 쾌적했오
난 꾸덕꾸덕한 붓터치의 유화그림 좋아하는데
그런면에서 진짜 작품들 다 너무 좋았음.
그림 분위기나 느낌들도 넘 취향이었고.
도슨트까지 해서 다 보는데 2시간정도 걸림 (3바퀴정도 돈 듯;) ㅋㅋㅋㅋㅋ
좋았던 작품 몇 개 두고갈게
관심있는 덬들 관람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