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 예매가 fever 라는 앱 온리인데 이게 수수료 500원이 붙음
친구초대 등으로 할인이 가능한데 이게 조건부라 지금 할인이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고 (나는 친추이벤트로 3000원 할인 받아서 앱으로 예매함) 앱으로 예매해도 현장에서 똑같이 줄 서서 종이티켓 발부 받고 입장줄 서야 하기 때문에 할인이 불가능하면 그냥 현장예매 오픈런하는게 이득
2. 사람이 존나 많음. 가족단위 관람객도 많으니 가능하면 평일 추천(나는 지방러라 평일이 불가능했음…) 전시회 자체는 어린아이들 관람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캡션을 낮게 붙이는 등 여러가지로 편의성을 고려한 게 보임
3. 중간중간 포토스팟 있고 사진 찍느라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안 빠짐. 섹션이 시대별로 배치된게 아니라 주제별로 배치되어있어서 맨 뒤쪽에서부터 거꾸로 관람하면 사진 찍으면서 자세히 감상하기 좋음
4. 액자만 걸린 작품은 촬영에 쓴 미니어처가 액자 안에 들어있음. 이거 들여다보는것도 은근 재밌음
생각보다 작품이 많고 작품 제목을 알면 더 재밌어지는 것도 있으니 재미있게 보길 바라~ 난 만족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