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로 만원에 예매했었는데 까먹고 있다가 기간이 얼마 안남은걸 알고 헐레벌떡 평일에 갔다왔어.
도슨트가 4시에 있다길래 대충 3시에 들어가서 한바퀴 쭉 돌은다음에 도슨트로 한번 더 볼 생각이었는데 오늘은 도슨트 안한다네 또르르..
그래서 모바일 도슨트 3000원 주고 샀음.
(잘 들었어 도슨트 들으면서 감상 추천)
모바일 도슨트 들으면서 천천히 둘러보니까 한시간 정도 드는 규모였어.
이 전시회 전에 스투파의 숲을 봤는데 둘다 고대의 한 시대 한 장소를 조명하는 주제라서 아무래도 비교를 할수밖에 없었어.
둘 다 훌륭한 전시지만 뭔가 구성이라던가 임팩트로 봤을때 스투파가 좀 더 잘 만들어진 전시회 같았음(당연히 내 주관)
폼페이의 비극을 조명한다기보다는 그리스 신화 유물 감상이 주 같았음 그리스로마신화 좋아하는 덬은 봐도 괜찮을것 같어
사진 찍으라는 장소가 정해져있어서 주의해서 찍었음
오랜만에 더현대 구경도 하고 좋았다~
얼리버드 만원어치는 한다 하지만 제값이라면...(ㅠ)
아 그리고 그리스로마 좋아한다면 국중박에 그리스관 새로 생긴데 가는것도 좋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