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현미 과천에서 하는데 섬유예술공예 전시회는 처음 봤는데 넘 좋았어
설날은 전체 전시가 무료이기도함!! 대신 도슨트 없음
내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던 점은 작가가 실을 사용한 특이한 시도를 해서 촉감자극이 됐다는 거였어 작가분 1950년대 활동 시작하신분 치고 특이하고 독창적이야
이런 식으로 작품을 가까이서 볼때 멀리서 볼때 느낌이 달라 섬유예술전 첨보는데 너무 좋았다
작가님 아직 살아계시는데 너무 실험적이라 욕많이 먹었대 근데 여성분임에도 마이웨이로 하고 싶은 거 다하심 개멋져...
오디오 설명까지 다들으니까 완전 길더라 이렇게 긴줄 몰랐어서 설날까지하는 한국화전은 대충 봄ㅜㅠ 흑흑
암튼 넘좋더라 무료라구 어서 안본덬 트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