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자, 다다익선, 동양화, 추상미술 전시를 봤는데 보면서 100년전에도 지금이랑 비슷하게 사셨구나 생각도 들고 그 보수적인 사회에서도 미래를 바라보고 그 변화를 느끼고 화폭에 구현하신 걸 보면서 충격을 많이 받음
그때도 예술적으로 깨어계신 분들은 계속 새로운 걸 추구하고 바라보려고 하셨던거임
그러면서 동시대에도 이미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겠구나 생각도 들었음
가장 놀란게 이상이 글도 잘 쓰고 그림도 잘 그리고 디자인도 엄청 잘했더라
디테일 미친 게 보여서 그 재능에 너무 질투 났어
개천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