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는 무묭이에게 빛과 같은...대구미술관...(소금은 국립대구박물관)
이번에 렘브란트 전시하길래 냉큼 다녀옴
이번 전시는 렘브란트의 판화 작품들을 모아 전시한 기획전임
보면서 내내 와...이걸 그냥 그린 것도 아니고 판화를 깎아서 그린다고? 하면서 감탄했음
선들의 조합으로 조절된 명함이나 세세한 인물의 표정 묘사, 단순하지만 개성있게 그려서 만화나 삽화 같은 느낌을 주는 그림들 다 너무 재밌었음
작품 수는 120개 정도고 작은 그림들이 많아서 다 보는데 1시간 안 걸렸음
가는 길이 좀 불편하기는 한데 대구 살고 관심있는 덬들은 가봐도 재밌을 거 같음
국립대구박물관에서도 이번에 국립고궁박물관이랑 같이 기획 전시로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 열리는데 셔틀 이용해서 같이 보면 좋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