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진짜 많이 막히더라ㅜ 결국.. 10시 반 넘어서 도착
이미 주차장은 만차..ㅜㅜ 갓길에 주차하라고 안내받아서 주차하고 입장!
단체로 온 분들도 많고 가족 단위도 많고 애들도 많고 조용한 관람은 불가능ㅜㅜ
매표소 지나자마자 조각공원인데 여기 빛의 공간 꼭 들어가봐
해 이동에 따라 그림자 달라지는 거 같음
워터가든에 이 조각상 나오기 전에
여기 너무 이뻐🥺
예전에는 카페테라스 쪽 뷰가 진짜 미쳤었는데
지금은 완전 빼곡히 테이블이랑 의자가 있어서 난 그쪽 뷰 완전 다 망쳤다고 생각 함....(내가 진짜 오랜만에 감...ㅠ)
삼각코트는 가는 길도 진짜 너무 섬세해서 맘에 들고
삼각형 공간 안에서 하늘 올려다보면 또 느낌이 묘하더라
도슨도 있던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건 못 따라다님ㅜ
큐알로 작품설명 듣는 것도 있으니 이어폰 챙겨가!
산 너머 단풍은 다음주는 되야 절정일 거 같고
뮤지엄 쪽 나무들은 다음주면 질 거 같아
전시는 건축물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고 과정을 영상물로 보여줘서 너무 좋더라
그리고 모형이랑 드로잉도 있어서 전시 다보는데 꽤 오래 걸림
그 중에서 난 붓다의 언덕 진짜 감탄했다! 영상 꼭 끝까지 다봐
나오시마도 가보고 싶어졌어ㅜ 버킷리스트에 넣음🥳
이건 워터가든 드로잉 같음
도록 안에 드로잉 들어있는 거 한정판이라길래 삼 ㅋㅋㅋㅋ
색칠이랑 도장, 사과그림, 싸인 다 달라서 골라사는 재미가 있어!
친구들이랑 각자 맘에 드는 걸로 하나씩 골랐음ㅋㅋ
입장해서 나오는데 4시간 넘게 걸렸고
종이 박물관은 너무 배고프고... 예전에 봤어서 패스....ㅠ
12월 3일까지 연장이니까 다들 꼭!! 가보면 좋겠어
진짜 조금만 가까웠어도ㅜㅜ... 난 또 갔을 거 같아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