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목이 정말 딱 이더라
< 멈추어라, 순간이여 >
전체적인 주제가 자기가 좋아했던 순간들 콘서트 , 곡예 , 말 , 샹탈 (아내이자 뮤즈) 대상으로 그린건데 되게 유려하고 아름다웠어 ㅎㅎ
난 정우철 도슨트님이 해설해주시는거 노리고갔거든
처음에 일찍가서 혼자 봤을때는 색체가 엷고 부드럽다.. 라는 감정만 있었는데 저분이 설명해주시는거 듣고 엄청 많이 다르게 느껴졌음
도슨트님이랑 같이 보는 전시는 처음이였는데 정말 이해되는게 다르더라고
보통 유명하지않고 잘 모르는 작가님들 같은 경우는 혼자 공부하기가 어렵잖아 도슨트님의 설명을 듣는것도 좋은거같아
120점 전체가 원화로 들어왔는데 유리가 한두점빼고 안씌워있어서 가까이서 자세히 보기도 좋았고
이 작가님이 추구하시는게 내 그림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 모두가 쉽게 즐길수있으면 좋겠다!! 요거라서 진짜 쉽게 느끼고 가볍게 보기 좋은 전시같아 ㅎㅎ
아 그리고 말그림있는곳엔 바닥에 나무껍질이 깔려있는데 밟으면서 보면 냄새도 올라오고 진짜 자연에 있는기분이라서 좋더라고
아쉬운점은 전시장안에 의자가 없어 ㅠㅠ
그래서 편한 신발 신고가서 천천히 하나하나 보고오면 좋을것같아
< 멈추어라, 순간이여 >
전체적인 주제가 자기가 좋아했던 순간들 콘서트 , 곡예 , 말 , 샹탈 (아내이자 뮤즈) 대상으로 그린건데 되게 유려하고 아름다웠어 ㅎㅎ
난 정우철 도슨트님이 해설해주시는거 노리고갔거든
처음에 일찍가서 혼자 봤을때는 색체가 엷고 부드럽다.. 라는 감정만 있었는데 저분이 설명해주시는거 듣고 엄청 많이 다르게 느껴졌음
도슨트님이랑 같이 보는 전시는 처음이였는데 정말 이해되는게 다르더라고
보통 유명하지않고 잘 모르는 작가님들 같은 경우는 혼자 공부하기가 어렵잖아 도슨트님의 설명을 듣는것도 좋은거같아
120점 전체가 원화로 들어왔는데 유리가 한두점빼고 안씌워있어서 가까이서 자세히 보기도 좋았고
이 작가님이 추구하시는게 내 그림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 모두가 쉽게 즐길수있으면 좋겠다!! 요거라서 진짜 쉽게 느끼고 가볍게 보기 좋은 전시같아 ㅎㅎ
아 그리고 말그림있는곳엔 바닥에 나무껍질이 깔려있는데 밟으면서 보면 냄새도 올라오고 진짜 자연에 있는기분이라서 좋더라고
아쉬운점은 전시장안에 의자가 없어 ㅠㅠ
그래서 편한 신발 신고가서 천천히 하나하나 보고오면 좋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