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전은 독일 낭만주의 화가.. 카스파 다비트 프리드리히 좋아하고 ;ㅁ;
으 그 특유의 분위기랑 색감이 너무 좋아 ㅠㅠ
현대미술은 스위스 작가 쟝 팅겔리랑
요새는 사라 제 작업도 너무 좋더라.. ;ㅁ; 넘나 멋져..
쟝 팅겔리는 얼마 전 내가 사는 도시에 전시회 보러 갔다가 몇 점 같이 와 있었는데
안 그래도 좋아하던 작가라 이 작가 작업들 실물 보고 싶어서 바젤 가야 하나 끙끙 거리다가 본 거라서 진짜 깜짝 놀랐어.
전혀 있을거라 기대도 안하다가 본거라 막 보물 발견한 기분이었음. ㅎㅎ 넘나 좋았다 ㅎㅎ
그 작가 작업 중 유명작들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좋았엉 ㅠㅠ
조소 작업들도 좋고 드로잉도 좋아.. 드로잉도 딱 자기 조소작업처럼 드로잉.. 그래서 더 좋아 ㅠㅠ
그리고 사라 제인지.. ㅠㅠ Sarah sze인데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다. 검색해봐도 사람마다 읽는게 다 달라.. (계속 찾아보니 사라 제가 맞는 듯?)
사라 제는 어찌저찌 알게된 작간데. 아직 작업 실물 본 적은 한 번도 없다. ㅠ
근데 너무 멋있어. 언젠가 꼭 실물로 보고 싶다..
사라 제도 드로잉이 다 설치작업이랑 비슷하더라. 원래 다 그런가 싶기도 한데 쨌든..
쟝 팅겔리랑 사라 제 둘 다 뭔가 그 드로잉만 봐도 너무 멋있고 재밌는데 그게 설치 작업으로 이어져서 같이 보면 재미가 배가 되는.
힝 ㅠㅠ 저 두 작가에 요새 많이 빠져있다.
덬들은 요새 어느 작가에 홀릭 중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