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제하느라 다녀온거지만 한번쯤은 그냥 한번 가서 관람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글 올려봐
인천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입구부터 진행방향에 따라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늘어져있어
시대가 넘어갈때마다 벽에 자세한 설명이 써있어서 혼자 느긋하게 관람해도 전혀 문제 없을정도로 괜찮더라고
인천은 역사가 길기도 길고 좀 파란만장해서 보다보면 별의별 유물들이 가득해서 꽤 재밌다고 생각해
박물관 자체에서는 여러가지 기획전을 일년에 세네번정도 기획하고 있다고 하고 (직원피셜)
지금 하고 있는 전시전은 인천시립박물관 개관 70주년을 맞이해서 열린 "박물관 70년, 기억의 문을 열다"
3층 전시관에서 하고 있는데 그렇게 큰건 아니지만 알짜배기만 골라서 전시해놓은거라 박물관의 역사를 알 수 있었어
일제강점기때 만주에서 발견됬는데 일본으로 운반하다가 해방되서 인천에 남겨진 맘모스 상아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갔을때는 전시회 초반이라 그랬는지 전시물에 자세한 설명이 달린건 아니라서 여기에 계시는 직원분 설명을 듣는것도 좋을거 같아
직원분 설명 들으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많았고 또 설명듣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도 있으니까 추천할게ㅋㅋㅋ
난 봄에 한번 갔다왔으니까 가을에 한번 다시 가보려고!
참고로 입장료는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