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기대 많이 하고 갔고 관람하면서 나가면서 도록사야지 룰루랄라하고 나왔는데
도록이 안예쁨
원본이 너무 예쁜것도 있긴 한데 도록 색감이 유난히 흐릿하고 칙칙하게 죽어있어서ㅠㅠㅠ 손이 안 가더라
파란색이 인쇄하기 어려운 색이라던데 그래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ㅠㅠㅠ
차라리 자석이나 메탈액자, 그 반짝이는 재질의 큰 액자들같은건 좀 낫던데 도록이 예상외로 좀 별로였어 ㅠㅠ
그리고 수영장 포스터도 원래는 위아래로 긴 그림인데 싹둑 잘라버리니까 그 맛이 안살구... ㅠㅠ
전시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