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wSIxp
한지에 먹과 아크릴 특이한 조합
같은 검정인데도 재료에 따라 다른 색과 질감 내서 독특
종이도 텍스쳐가 있는걸 써서 조명으로 또다른 명암을 표현
그림이 모노톤에 구성도 굉장히 단순한 반면
전시는 단순 평면에서 벗어나 조형물을 활용하는 등
다각도로 입체성을 살리려고 노력함
먹으로 그린 선은 있는듯 없는듯 아주 묽고 섬세하게 그려져
오히려 그림 안에서 존재를 짙게 뽐냄
하나의 덩어리를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선이 그려졌다는게
주제와 연관시켰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음
주제는 공감하기 쉬운 자아, 그리고 자아와 타자와의 관계
엄청나게 깊이 있는 고찰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좋을 질문들을 상당히 직관적으로 던져주는듯
작은 갤러리긴 하지만 전 작품이 약 1년 내외로 완성됨..
다작을.. 하셨네 작가님이
도슨트 없이 혼자 짧게 돌아도 나쁘지 않을듯
관람하는데 넉넉하게 30분 미만
미술알못에 철학알못이기때문에
잘못된 정보와 해석이 들어가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
한지에 먹과 아크릴 특이한 조합
같은 검정인데도 재료에 따라 다른 색과 질감 내서 독특
종이도 텍스쳐가 있는걸 써서 조명으로 또다른 명암을 표현
그림이 모노톤에 구성도 굉장히 단순한 반면
전시는 단순 평면에서 벗어나 조형물을 활용하는 등
다각도로 입체성을 살리려고 노력함
먹으로 그린 선은 있는듯 없는듯 아주 묽고 섬세하게 그려져
오히려 그림 안에서 존재를 짙게 뽐냄
하나의 덩어리를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선이 그려졌다는게
주제와 연관시켰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음
주제는 공감하기 쉬운 자아, 그리고 자아와 타자와의 관계
엄청나게 깊이 있는 고찰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좋을 질문들을 상당히 직관적으로 던져주는듯
작은 갤러리긴 하지만 전 작품이 약 1년 내외로 완성됨..
다작을.. 하셨네 작가님이
도슨트 없이 혼자 짧게 돌아도 나쁘지 않을듯
관람하는데 넉넉하게 30분 미만
미술알못에 철학알못이기때문에
잘못된 정보와 해석이 들어가있을 수 있음
아주 주관적인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