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덬들아 :) 여기에 아마도 글은 처음 남기는 것 같ㅌ아.....두근두근☆ㅎㅎ
갠적으로 디즈니 전시라니이이!!!!!!하며 얼리버드 신청해놓은 상태였는데
전체적으로 호보다 불이 많은 느낌이어서 조금 걱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마니 만족스러웠어! :)
그런 것 치곤 광고를 많이해서 그런지 사람도 꽤 많았다ㅎㅎ 가능한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 드림
일단 이 전시회가 만족스러우려면 ★도슨트 듣는 것을 강력추천함
(오디오 설명도 있는데 이건 안 들어서 모르겠..)
붙어 있는 설명이 대체적으로 간결하고 사진 스폿이 동화 버전 샤랄라 느낌이 아닌 이유도 말해주심ㅋㅋ
디즈니 직원들 인터뷰와 사진 내용, 얼마 벌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와 창립 역사, 기술의 발전 등등 설명 듣고 다시 보면 재밌을거야
보통 도슨트는 30분을 잘 안 넘기는데 40분 이상 해주셨음 :)
당연한 얘기겠지만 디즈니 작품을 많이 봤을수록 재밌는 건 당연하고,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덬들이라면 더더욱 흥미로울거 같아 :)
아쉬운 점은 장소가 좀 좁아서인지 전시를 쾌적하게 보기는 어려워ㅠㅠ 특히 전시회 가 본 덬들은 잘 알겠지만 앞쪽에는 사람이 엄청 몰려있고;;
다행히 작품별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굳이 차례대로 보지 않아도 되므로
나는 중간중간 건너뛰면서 두번정도 해서 잘 구경함
사진도 찍을 수 있고(동영상x) 중간중간 큰 배경에서 사진찍기도 괜찮고 ㅇㅇ
그리고 빠듯하게 한시간+을 꼬박 볼 분량인데 쉴 곳이 마지막 영상에 하나 있으므로 다리가 아프다ㅠㅜ 편한 신발 필수임
아주 좋았던 건 2019년 얼음왕국 컷을 볼 수 있다는 것(12월 개봉이래여!!!!!)
나오면 예고편도 보여줌ㅎㅎ
굿즈도 나쁘지 않았어 나는 뱃지랑 엽서 샀는데 취향+형편껏 살 수 있을 듯
그럼 나는 영업당하고 온 애니들 보러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