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람덕이고 맨 윗줄은 아라시 콘서트 일정이니까 신경 안써도 됨;;;
특별전만 현지 미술잡지 보고 정리했어. (상설전은 제외)
여기서 본건 라파엘 전파 궤적전, 모로전, 르 코르뷔지에 전인데
1. 갠적으로 모로전이 젤 좋았음. 혹시 일러스트쪽 관심 있다면 추천해.
단 오디오 가이드는 없음 ... 근데 굿즈랑 거기서 파는 도서들이 좋음. 글고 작품마다 설명은 잘 되어 있음. (일본어로....)
2. 라파엘 전파 전시회는 라세티 작품이 많앗던 느낌이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별로 없어서 걍 그랬어.... 근데 라세티 연필 소묘는 첨 봤는데 차분하고 의외로 좋더라.
밀레이의 오필리아라든지 하는 대표작은 별로 없었어.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는 있었음.. 글고 이치코칸 미술관 건물자체가 멋있고 휴식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 오래 있긴 좋았어.
중간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작품들도 있었고 참고도서가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 .
3. 르 코르뷔지에 전은 회화 위주였어. 건축 모형도 몇개 있긴 했음. 작품 수는 되게 많지만 코르뷔지에와 관련 작가들도 함께였음. 오디오 가이드가 있었는데 한국어였는지 일본어였는지 기억이 안남.. (내가 일본어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내용이 대충만 기억이 나는데 뭘로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 ㅋ;)
코르뷔지에 전 자체굿즈는 별로였지만 다른 작가들 굿즈도 많고... 그리고 특별전보고 나오는 길이 상설전 경로로 이어져서 상설전도 같이 볼수 있음. 우에노 공원 안이라 관람 끝나고 산책하기도 좋음
4. 무민전은 한가람미술관에서 예전에 봐서 안봄.. 근데 여기 롯폰기 뮤지엄인데 여기 야경 되게되게 좋음. 보고 야외 전망대도 같이 보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