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에 글쓰려고 딱 제목만썼다 씻고왔당!
남들 다 가는곳도 가고 남들 잘 안가는곳도 본 원덬이의 12시간 여행기⛱️
일어나서 버스타고 바로 로또가게감!!
원덬이는 부산가면 바다는 못봐도 부일카센터는 가는편임 9시 좀 넘어서 가니까 줄 길지않아서 한 5분정도 줄서서 로또사고
근처 60년전통할매국밥 가서 아침먹음
나는 돼지국밥 친구는 내장국밥
고추가루는 빼달라면 빼주시는거같고
옆에 면은 사리추가 1000원짜리했는데 저렇게 많이주심
아침먹고 근처 이중섭거리로 ㄱㄱ계단걸으면서 괜히 소원도 한번빌어봤다
여름같이 더웠지만 그래도 사람도없고 시야가 트여서 너무 좋았엉이중섭거리 구경하고 범일동 호천마을로 이동계단과 언덕길을 걷고걸어 ㅆㅁㅇㅇㅇ 촬영장소도착
호천마을 좋더라 감천마을이랑 비슷한대 사람없고 뷰는 좋고 아니 근데 여기는 카페도 없고 문연 가게도없고..... 토요일에 왜 이럴까 이상했으나 우선 사진 몇방 찍고 마저 호천마을 구경후
계단과 언덕길 내려와서 평산옥에서 점심😃
점심먹고 보수동책방골목가서 책도읽고 차도마시고깡통시장, 국제시장, 비프광장 매우 빠른속도로 보고,먹고
바로 또 자갈치시장ㄱㄱ시장 진짜 길더라 중간에 나가는길을 못찾아서 끝까지 다 감
다큐3일에서 본 꼼장어파는곳이랑 해장국모여 파는곳들 다 보고.(나는 생각보다 호객이 덜하다 느끼고 친구는 많다고느낌. 혹시 호객싫어하면 안쪽은 패스하자)
드디어 부산와서 처음 바닷물봄
자갈치시장 약간의 생선 비린내랑 바다의 짠내는 다르구나로 같이간 친구랑 감탄하고
바로 또 이동
이재모피자 대기받으러가니 108분후에 오래서 기다리기 심심하니 옆에 부산타워로 이동!!
가는길에 기념품샵도 들리고 부산타워구경도 함
내려오니 딱 8분남았대서 한 5분 기다리다가 식당입장함
개인적으로 치즈 냄새를 싫어해서 피자 안좋아하는데 여긴 치즈냄새안나고 너무 맛있더라! 엄마랑 같이오고싶었음 치즈 진짜 쭉쭉늘어나고 최고였어
기차시간 다되서 택시타고 역와서 삼진어묵들렸다 이 빵, 저 빵 사서 상경했다!
다들 그동안 내 여행기 들어줘서 고마워💙💛💚
내일까지만 딱 여행얘기로 질척거릴께ㅎㅎ
마지막은 호천마을 소원들어주는 호랑이사진
원덬이소원, 그친놈들소원 다 들어주세요
호랑이님
🐅🐅🐅🐅🐅🐯🐯🐯범내려온다🐯🐯🐯🐅🐅🐅🐅🐅🐅
🐥🦊🐥🦊🐥🦊🐥🦊🐥🦊🐥 뿅아리랑 여우도 같이 내려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