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진 주연의 영화 '파인드 미 인 유어 메모리' 가
아카데미 작품상 및 감독상,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다.
미국 현지 시상식에 도착해서 레드 카펫 밟는 여하진.
세계적인 감독과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들이 생방으로 전파를 타고 있는데
여하진 수상 여부에 전세계 및 온 나라가 관심 집중되고
마침 뉴스라이브 시간에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여부가 나오는 거야
여하진의 남자친구가 진행하는 뉴스라이브에서
이정훈의 여자친구 수상 소식을 전해주는
이런 시청률 대박 아이템을 최국장이 놓칠리가 없잖아요?
뉴스라이브 시작전에 제작 타이틀 광고 목록 타임에
원래는 생방 준비하는 이정훈과 스튜디오 모습만 비추는데
오늘은 이정훈이 생방 준비하는 모습,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인 여하진 모습과 파인미 영화속 영상을 함께 편집해서 내보냄.
뉴스라이브 진행하던 이정훈
'다음 소식입니다. 양진우 감독의 영화 파인드 미 인 유어 메모리 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그리고 여우주연상에 배우 여하진씨가 노미네이트 되어
현재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스라이브에서 배우 여하진씨와 단독 인터뷰를 하였는데요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LA 현지에 나가 있는 조일권 기자 연결하여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조일권 기자! 조일권 기자!? '
그러나 조일권은 현장 연결 된 줄 모르고
세 사람 편하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다.
김피디, 방송 사고에 급하게 스튜디오로 카메라 넘겼는데
여하진의 모습에 이정훈 자기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가 퍼지는데 방심하다 화면에 잡히는.
잠시 후 다시 연결한 현지 조일권 기자와 여하진의 인터뷰가 끝나고
양진우 감독의 프로필, 수상 내역과 여하진의 필모그래피이 정리된 자료화면이 나오고
드디어 수상의 시간.
아쉽게도 작품상 여우 주연상은 수상 못했지만
감독상을 수상한 양진우 감독.
함께 무대 위 올라간 여하진이 양감독의 수상 소감을 보고 있다.
뉴스라이브 마칠 시간을 맞추느라 양진우 감독 수상소감이 끝나자마자 화면 컷을 바꾸고,
여하진의 모습에 찢어지는 웃음을 참느라 혼나는 이정훈의 상기된 모습이 또 한번 전파를 탄다.
화면 컷이 바뀐 걸 알고 빠르게 자세와 표정을 고치는 이정훈.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영화 파인드 미 인 유어 메모리 양진우 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였다는 소식을
마지막으로 뉴스라이브를 마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마무리 인사를 하고 스튜디오를 나서는 이정훈 핸드폰에 띠링~! 인스타그램 새소식을 알리는 소리가 나고
자켓 안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확인하는, 여하진 인스타그램 새소식이다.
#아카데미시상식 #참석만으로행복 #감사해요 #오늘도_넥타이_아주_멋졌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대기실로 온 영화팀.
여하진이 감사 인사와 함께 파인미 영화팀 인증샷 찍어 인스타에 올린다.
실검-
1위 이정훈 웃음
2위 여하진 여우주연상
3위 양진우 감독상
4위 영화 파인미
5위 여하진 인스타
6위 뉴스라이브 여하진
7위 아카데미 시상식
8위 이정훈 팔불출
9위 여하진 이정훈
10위 이정훈 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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