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PC버전으로 보는 걸 추천합니다)
정말 마지막! 16화 2부야😃 드디어 내새끼들 맘편히 연애합니다💙💛💚
17화 어디쯤이니? 정훈하진 행복한 거 나도 더 보고 싶다고요!!! 더 줘😭😭😭
+) 오늘의 키포인트는 엔딩장면! 대사와 함께 봐주길 바라💙💛💚
16화 2부 시작!
#1. (하경) 절대 헤어지지 마! 알겠어?!
(하경) 뭐야, 뭐야! 둘이 다시 만나기로 한 거야?
(하진) 응!
(하진) 나 이제 절대 안 헤어질 거야. 근데 너나 잘해. 너나 헤어지지 마. 네가 먼저 헤어질 수도 있어.
#2. 소개합니다💜 우리집 4위 유태은 선생님💜
(태은이 옆자리가 나였으면😂)
(유태은 사심캡쳐1💜)
(유태은 사심캡쳐2💜)
(유태은 사심캡쳐3💜)
(태은) 저 아직도 원망하세요? 그때 그 일로 학교에서도 퇴직하시고 한동안 서재에만 틀어박혀계셨단 얘기 들었어요.
어머니가 걱정 많이 하셨거든요. 죄송한 면도 있지만, 후회는 안 해요. 아버지를 위한 일이기도 했으니까요.
(성혁) 뭐, 그 얘기면 됐다. 다 지나간 얘긴데... 너야말로 나한테 시위하는 거냐?
(태은) 예?
(성혁) 왜 안 들어오고 여기저기 돌아다녀.
#3. 내 연애는 내가 알아서 해. (연애래🤦♀️ 이정훈 미쳤나봐...💙💛)
#4. 청계천 데이트💙💛💚
(하진) 미안해요. 뉴스 다 보고 나오느라 좀 늦었어요.
(정훈) 괜찮아요. 하진씨 뭐 하고 싶은 거 있어요? 음... 한국 돌아오면 가보고 싶었던 곳이나.
(하진) 음... 있기는 한데, 지금은 늦어서 못 갈걸요?
(정훈) 그런가...? 이럴 줄 알았으면 뉴스 못한다 그럴걸 그랬어요. 
(정훈) 하진씨 미국 가기전에 밀린 데이트 다하려면 1분 1초가 아까운데. 이번에 가면 얼마나 있다 오는 거예요?
(하진) 한 달 정도는 걸릴 것 같아요. 벌려 놓은 일들이 있어서.
(정훈) 한 달 쯤이야 뭐, 2년도 기다렸는데. 대신 가기 전에 나랑 데이트 많이 해줘야 돼요.
(하진) 알았어요. 가요, 이제.
(청계천 원덬이 최애씬💙💛💚)
(정훈) 무슨 생각해요?
(하진) 이제 또 시끄러워지겠구나. 아직도 사람들이 우리를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요.
아직 다 잊혀진 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될 거 같지도 않고.
(정훈) 그래서 겁나요?
(하진) 아니요! 내가 제일 겁났던 건 다신 앵커님 손을 이렇게 못 잡게 되는 거였어요.
(정훈) 나둔데.
(하진) 그래서 이제 겁나는 것도 두려울 것도 없어요. 앵커님만 괜찮으면요.
(정훈) 나는 그때도 지금도 괜찮아요. 하진씨만 괜찮으면.
(하진) 그럼 됐네요. 이제 뭐가 중요한지 확실히 알게 됐으니까.
(정훈) 그게 나에요?
(하진) 우리요.
(정훈) 우리.
#5. 여자친구 고민에 진심인 이정훈씨🤔
(하진) 앵커님 오늘 너무 피곤한 거 아니에요?
(정훈) 하나도 안 피곤해요. 하진씨 목소리 좀 더 듣다 잘 거예요.
(하진) 아 참, 저 고민이 하나 있는데.
(하진) 제가 지금 중요한 결정을 해야 돼서요. 제안받은 한국 영화랑 킬더비너스3 중에 하나를 골라야 되는데,
둘 다 저한테 좋은 기회여서 어떤 걸 선택해야 될지 어려워서요. 앵커님은 제가 어떤 작품 했으면 좋겠어요?
(정훈) 글쎼요, 마음 같아선 한국에서 영화하라 그러고 미국에 보내기 싫은데, 그렇게 고르면 안 되는 거잖아요.
(하진) 앵커님이 그러라고 그러면 그렇게 할게요.
(정훈) 어... 내가 영화는 잘 몰라서... 나도 고민해 볼게요. 시간을 좀 더 줘요.
(하진) 알았어요.
(조사에 진심인 이정훈🤔)
(멋있어...😍😍😍)
+) 양진우 감독님 생년월일은 710111 (정훈이 생일 블레에 있다🙏🙏🙏)
#6. 남산스위스💙💛💚
(정훈) 하진씨가 해준 거 중에 커피가 제일 맛있는 거 같은데요? 맨날 생각날 거 같아요.
(하진) 커피 생각나면 말해요. 언제든지 사줄게요. 나 돈 많아요.
(정훈) 아, 맛있는 커피로 잘 골랐네요.
(하진) 아, 참. 시간 필요하다던 건 생각해봤어요? 이제 진짜 마음의 결정을 해야 돼서 고민이에요.
(정훈) 음, 좀 알아봤는데 양진우 감독 작품 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사람들한테 호감도가 높더라고요.
캐릭터가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데, 그중에서도 유독 여자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많고요.
그리고 킬더비너스 같은 경우는 좀 더 흥행성 위주의 작품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는 데는 훨씬 유리한 측면이 있어요.
(하진) 잠깐만요, 이걸 다 알아본 거예요? 앵커님이 직접?
(정훈) 틈틈이? 중요한 결정이라고 했는데, 아무렇게나 얘기해 줄 순 없잖아요.
(하진) 난 그냥 머리가 복잡한 게 싫어서, 앵커님이 한국 영화 선택하고 미국 가지 말라고 하면 확 그래버릴까
그런 생각으로 물어본 거였는데, 그렇게 열심히 고민했다니까 미안하잖아요.
(정훈) 내 욕심 같아선 그러고 싶은데, 하진씨 그 일 좋아하잖아요. 일할 때 행복해하고. 그러니까 나 배려하느라 고민하지 말고, 하진씨를 위한 선택을 해요.
(하진) 내가 말했었나? 앵커님 진짜 많이 사랑한다고.
(정훈) 내가 더.
#7. 초롱이 승진축하👏👏👏
#8. HBN 옥상씬💙💛💚 (feat. 그기억 옥상씬은 다 레전드)
(하진) 정말 시간 괜찮은 거 맞아요?
(정훈) 괜찮아요. 일 열심히 해놓고 올라온 거예요. 같이 있고 싶어서.
(정훈) 하진씨, 혹시 내일 점심에 시간 괜찮아요?
(하진) 네, 괜찮아요! 왜요? 우리 어디 좋은데 가게요?
(정훈) 아... 그건 아니고 하진씨를 꼭 좀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어서요.
(하진) 누군데요?
(정훈) 음...
(철웅) 아이고 하진씨! 오랜만이에요.
(하진) 안녕하세요, 팀장님.
(철웅) 혹시 얘기 들었어요? 나 9시 뉴스 팀장 맡게 된 거.
(하진) 그래요? 축하드려요. 그럼 승진하신거죠?
(철웅) 그쵸, 승진이죠. 우리가 못 보던 사이에 클래스가 한층 업그레이드가 됐네요.
(철웅) 하진씨는 이제 월~드스타고 나는 메인뉴스 팀장이고 이정훈만 똑같아!
(하진) 그러네요.
(철웅) 하진씨, 혹시 뉴스 인터뷰할 생각은 없어요?
(하진) 뉴스 라이브요?
(철웅) 아니요~ 뉴스 라이브 말고 9시 뉴스로. 
(철웅) 뉴스 라이브 이제 한물갔어요. 일은 프로답게 해야 되는 거 알죠? 남자친구라고 무조건 다해줄 필요 없어요. 하진씨한테 더 좋은 걸 하면 돼요.
(하진) 그럴게요.
(정훈) 말씀 다하셨으면 저희 그만 가볼게요. 저희가 시간이 별로 없어서.
#9. 정훈의 아버지와 함께하는 식사🥰 (대충 상견례라고 하자^^)
(하진) 잠깐 나 좀 봐봐요. 괜찮아요?
(정훈) 괜찮아요. 예뻐요.
(하진) 영화 오디션 봤을 때 보다 더 떨리는 것 같아요.
(정훈) 긴장하지 말아요. 하진씨 분명히 마음에 들어 하실 거예요. 가요.
(정훈) 그만 보시고 식사하세요. 아버지. 하진씨 부담돼서 체하겠어요.
(동영) 그래, 편하게 식사해요.
(하진) 아버님도 많이 드세요.
(역시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이런 게 바로 상견례 프리패스상💛)
(누가봐도 예비 부부 재질💙💛)
(동영) 같이 있는 모습 행복해 보여서 나도 좋네요.
#10. 이 사진은 차안에 아니다.. 침실에 아니다 화장대 위에 걸어두기로 탕탕탕!
(다음 생엔 저 카메라로 태어나야지😂)
(하진) 이번엔 진짜 잘 나온 것 같아요. 분위기 있게. 미국 가면 차에다 걸어놔야지~
(정훈) 어제 점심 먹으면서 찍은 사진도 차에 걸어둔다고 하지 않았어요?
(하진) 아... 그럼 침실에다 걸어놔야지~
(정훈) 침실은 3일 전, 전망대 갔을 때 찍은 사진이요.
(하진) 기억력 좋은 거 자꾸 나 놀리는 데 써먹을 거예요?
(정훈) 놀릴 때 하진씨 표정 귀엽거든요. 자주 써먹을 예정인데?
(하진) 놀릴때만요?
(정훈) 고마워요.
(하진) 뭐가요?
(정훈) 어머니한테 인사 가지고 먼저 말해줘서요.
(하진) 내가 뵙고 싶어서 가자고 한 건데요, 뭐. 그리고 앵커님이랑 상관없이 저 어머님이랑 잘 통했어요.
(정훈) 어머니도 그러셨던 거 같아요. 그때 하진씨 만났던 날, 그렇게 웃는 모습 처음 봤거든요.
(하진) 다음부터 한국 들어올 일 있을 때 마다 가볼까 봐요. 인사도 드리고, 드라이브도 하고 좋을 것 같아요.
(정훈) 나도 좋아요.
(하진) 그럼 한 장 더 찍어요! 하나, 둘, 셋!
(귀여운 동욱가영😆)
(우리 뿅아리 웃는 거 보세요💛)
#11. 함께 있기에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을 두 사람
(🖤🖤🖤)
(하진) 어, 하경아. 나 벌써 집 앞이야. 많이 와있긴 한데, 뭐 어차피 예상했던 일이잖아. 걱정하지 마.
(블랙 정훈하진 최애씬1🖤)
(정훈) 준비됐어요?
(하진) 처음부터 이렇게 앵커님만 보면 되는 거였는데.
(정훈) 엄청 듬직하죠?
(하진) 네, 하나도 안 무서워요. 옆에 앵커님 있으니까.
(정훈) 나도 그래요.
(정훈) 그럼 들어갈까요?
(하진) 들어가요.
(블랙 정훈하진 최애씬2🖤)
#12. 서른두살 어른이 여하진 외박증 제출💛
(하경) 이게 다 뭐야? 또 앵커님 옷이야?
(하진) 아니, 캠핑 용품!
(하경) 외박은 안 돼.
(서른두살 어른이 여하진의 외박을 응원함니다💛)
(정훈) 캠핑이요?
(하진) 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해봤거든요. 앵커님은 캠핑해본 적 있어요?
(정훈) 아니요. 나도 없어요.
(하진) 아, 잘 됐다. 필요한 건 제가 전부 다 샀어요.
(정훈) 벌써요?
(하진) 이번주 주말에 같이 캠핑 가는 거예요!
(하진) 짐은 다 챙겼고, 마지막 마무리!
(정훈) 잘 어울려요?
(하진) 완벽해요! 출발해요, 이제!
(하진) 설마... 지금 비 오는 거 아니죠?
(정훈) 빗방울이 좀 떨어지는 거 같은데...
(정훈) 이래도 캠핑할 수 있어요?
(하진) 네! 할 수 있어요!
#13. 라면 먹으면 집에 못 가는 거 모르는 그친놈 없지?😘
(하진) 아직 멀었어요? 나 배고픈데... 내가 좀 도와줄까요?
(정훈) 아니요, 잘 돼가고 있어요. 좀 쉬고 있어요.
(하진) 정말 잘 되어가고 있는 거 맞죠?
(정훈) 일단 하라는 대로 하기는 했어요. 맛은 보장 못 하지만.
(정훈) 자, 이제 맥주만 넣어서 익히기만 하면... 어...?
(하진) 왜요?
(정훈) 아... 양념에 3시간 동안 재워놔야 된다고...
(하진) ...괜찮아요! 싱겁게 먹으면 되죠!
(정훈) 그래요. 그럼 이제 익히기만 하면 돼요, 아... 원래는 숯불에 익혀야 되는데...
(하진) 아~ 숯불~
(정훈) 숯불이 없을 시에는... 가스렌지에... 어?
(하진) 또 왜요?
(정훈) 익히는 데 4시간 걸린다는 데요.
(정훈) 하, 어떡하지... 배 많이 고프죠?
(하진) 우리 그냥 라면 끓여 먹을래요?
(정훈) 라면 가지고 괜찮겠어요?
(하진) 저 라면 엄청 좋아해요!
(정훈) 그렇게 맛있어요?
(하진) 너무 맛있어요!
(정훈) 많이 먹어요.
(하진) 안돼요. 이따 맥주 마실 배도 남겨놔야 돼요. 우리 맥주 마시면서 영화도 봐요.
(정훈) 집에는 언제 가려고요?
(하진) 저 집에 못 가요.
(정훈) 왜요?
(하진) 라면 먹잖아요.
(하진) 앵커님 영화도 안 봤어요? 원래 라면 먹으면 집에 못 가는 거예요.
(정훈) 아... 그래요?
(이정훈 입꼬리 뭔데 너어😚)
#14. 캠핑키스💙💛💚 (원덬이 사족 1도 없을 예정이니 모두 키스에 집중해줘^^)
(하진) 앵커님도 드시게요?
(정훈) 나 이제 맥주 잘 마셔요. 짠!
(하진) 근데 왜 진작 말 안 해줬어요? 저 앵커님이랑 같이 맥주 마시는 거 엄청 꿈꿨는데.
(정훈) 나도 꿈꿨어요. 하진씨랑 맥주 마시는 거.
(하진) 그럼 앞으로 이렇게 자주 마시면 되겠다.
(정훈) 아, 큰일났네.
(하진) 왜요?
(정훈) 자꾸 욕심이 생겨서요.
(하진) 무슨 욕심이요?
(정훈) 하진씨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
(하진) 아, 그럼 나도 큰일 났네.
(정훈) 하진씨는 왜요?
(하진) 내가 더 앵커님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거든요.
#15. 오늘보다 내일은 더 행복할 정훈, 하진
(하진) 어디에요?
(정훈) 이제 막 출발했어요.
(하진) 하, 나 너무 떨려요.
(정훈) 청심환은 먹었어요?
(하진) 30분 전에 먹었죠. 근데 왜 이렇게 긴장이 되지. 미국 프로모션했을 때보다도 더 떨리는 거 같아요.
(정훈) 걱정하지 말아요. 하진씨 잘 할 거예요.
(하진) 그래도 앵커님 얼굴을 봐야 좀 진정될 거 같은데.
(정훈) 최대한 빨리 가도록 할게요.
(하진) 알았어요. 올 때까지 잘 견디고 있을 테니까 조심히 와요.
(정훈) 그래요. 좀 이따 가서 봐요.
(정훈) [내레이션] 난 여전히 너무 많은 것들을 기억한다. 
(정훈) [내레이션] 아마도 그것들은 평생 옅어지지도, 무뎌지지 지도 않고 내 안에 나이테처럼 남아있을 것이다.
#16. 여하진씨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하루하루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거든요.
(양감독) 촬영 때 보다 더 긴장되죠?
(하진) 그런 것 같아요.
(기자1) 복귀작으로 한국 영화를 선택을 하셨는데, 헐리웃행을 결정하신 뒤로 충무로는 오랜만이시잖아요. 어떠세요?
(하진) 어, 우선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대사를 쳐서 너무 좋았고요. 
(하진) 익숙한 줄 알았는데, 또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기자2) 여하진씨 2년 만에 복귀하는 거라 국내팬들과의 만남 또한 오랜만이신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하진) 너무 그리웠고, 보고 싶었습니다. 
(하진) 해외 있는 동안에도, 꾸준히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낯선 환경에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자3) 하진씨의 복귀에 저희는 너무 환영이지만 고민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킬더비너스3라는 흥행보증 수표를 포기하시고
파인드 미 인 유어 메모리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양감독) 어... 사실 제가 하진씨랑 영화작업을 너무 하고 싶어서 엄청 매달렸습니다.
(하진) 당연히 시나리오와 감독님에 대한 믿음이었죠. 게다가 스토리도 완벽헀고요.
(하진) 여기까지가 공식적인 답변이고요, 사실 누가 분석을 해줬는데 이 작품을 하는 게 장기적으로 제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될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양감독) 아, 그래요? 제가 그분께 깊이 감사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기자4) 여하진씨 한국 활동을 안 하다가 다시 돌아오기로 결심한 이유가 뭔가요? 혹시 영화 말고 다른 이유가 있나요...? 이정훈 앵커 때문에?
(하진) 아니요. 절 위해서요.
(하진) 하루하루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거든요.
(하진) 이곳에서 함께 기억하고 사랑하려고요.
(정훈) HBN 이정훈입니다. 여하진씨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있는데요.
(정훈) [내레이션] 하지만 이제 난 그 기억들을 마음에 새긴 채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안다. 내 안에 남을 기억들이 흉터가 아닌 추억이 될 수 있게.
지금 이 순간을 아름답게 살아내면 된다는 걸 말이다.
이 시리즈를 블레가 오기 전까지 다 하는 게 목표였는데 그래도 나름(?) 성공했어!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한장면도 놓치기 싫어서 캡쳐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어버렸다😅
16화까지 봐준 그친놈들 정말정말 고마워😘 오늘보다 내일은 더 행복할 정훈, 하진, 그친놈들과 함께한 순간을
모두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할거야💙💛💚 건강하게 우리 오래보자! 모두 사랑해💙💛💚
